김민율 트램펄린, 몸을 못 가누고 휘청휘청…‘단신의 비애’

입력 2013-12-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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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트램펄린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12월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떠난 첫 번째 해외여행, 뉴질랜드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율은 홈스테이를 위해 찾은 집에서 트램펄린을 발견, 그 위에 올라가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율은 트램펄린에 오르기 위해 노력했으나 작은 체구 때문에 쉽게 오를 수 없었다. 이에 형과 누나들이 김민율을 도와 겨우 트램펄린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민율은 트램펄린에 올라간 후에도 중심을 잡지 못했다. 그는 옆에서 계속 뛰어대는 형, 누나들 때문에 일어나지 못한 채 계속 넘어졌다. 몸을 가누지 못하던 김민율은 모든 걸 포기한 듯 가만히 누워 트램펄린의 반동을 느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율 트램펄린 진짜 귀여워” “김민율 트램펄린 반응 완전 예능감 폭발” “김민율 트램펄린 보니 다 포기한 듯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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