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한국형 SPA 남성 브랜드 엘번드레스가 12월1일부터 2일, 약 이틀에 걸쳐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에서 겨울세일을 진행했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미리 정보를 접한 고객들과 당일 옷을 구매하려는 고객들로 매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오픈 전부터 매장 입구에 몰린 고객들 덕분에 엘번드레스는 행복한 연말을 맞이했다.
엘번드레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디자인으로 20~30대 남성들에게 먼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까다로운 젊은 고객층을 확보한 것.
이번 세일 기간에 인기 아우터 및 겨울 이너 제품이 날개 돋친 듯 판매되었고 일부 제품은 오전 일찍 품절되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엘번드레스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무스탕 제품의 경우 출시 직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 브랜드와 같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보온성 있는 소재로 패션피플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10년간 온라인 브랜드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엘번드레스가 한국형 SPA 남성 브랜드 전략으로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매장에 진입하게 됐다”고 말하며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고객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좋은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엘번드레스는 롯데피트인을 시작으로 빠른 오프라인 전개를 위해 엘번이라는 SPA 형식으로 브랜드 입지를 넓힐 예정이다. (자료제공: 엘번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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