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AGAIN 1977’ 메이크업

입력 2013-12-03 11:04   수정 2013-12-03 11:03


[박윤진 기자] 티아라의 여섯 멤버가 1977년의 복고퀸을 재현한다.

티아라는 12월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8집 리패키지 앨범 ‘AGAIN 1977’의 신곡 ‘나 어떡해’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열었다.

8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2013 나 어떡해’는 지난 1977년 제 1회 대학가요제 대상 곡 ‘나 어떡해’를 샘플링한 곡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의 개성이 살아있는 다양한 표정연기와 뮤지컬 안무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나타난 티아라 멤버들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복고로 세대를 초월하며 매력을 어필할 예정. 그 가운데서도 독특한 헤어와 메이크업이 단연 돋보였다.

혈색 無, 창백한 피부


계절이 한 번 더 변한 12월의 겨울에도 변함없이 창백한 피부표현의 트렌드는 이어진다. 스모키한 아이메이크업이나 치크의 컬러를 매력적으로 돋보이는데 창백한 피부만큼이나 완벽한 캔버스는 없겠다.

순백의 색을 머금은 듯 희고 투명한 피부를 통해서는 파운데이션 사용 전 메이크업 베이스로 피부 톤을 보정해 화사하고 생기 있는 피부 연출을 할 수 있다.

티아라 멤버들은 백지장처럼 하얀 피부를 연출했지만 최신 트렌드인 촉촉하고 윤기 나는 표현과 정반대의 파우더리한 느낌을 살렸다. 건조한 계절인 만큼 수분 베이스를 적당히 케어한 다음 파우더를 사용해 보송한 마무리감을 주는 정도로 활용하자.

복고로 가는 핑크


성숙함과 수줍음의 묘한 차이를 얼굴 위에 드리운 여섯 멤버는 창백한 피부 표현 위에 ‘핑크’ 컬러의 색조를 덧입혀 1977년의 무드를 연출했다.

포인트는 눈매와 양볼, 입술에 살려 청초한 느낌을 어필했다. 소연은 치크와 립을 비슷한 컬러로 매치해 부드러운 느낌을 냈고 효민, 지연 등은 핑크를 베이스로 눈두덩이와 립에 컬러를 입혔지만 스모키한 아이라인 연출로 도도한 느낌을 더했다.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듀오 컬러 페이스 블러셔(DUO COLOR FACE BLUSH)는 베스트 컬러 매치로 이루어진 두 가지 컬러가 따로 또는 믹스하여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듀오타입의 블러셔이다. 듀오 타입의 아이 트리플 섀도우(EYES TRIPLE SHADOW) 또한 감각 있는 컬러의 레이어드르 돕는 제품이다.

다시 돌아온 투톤 헤어


큐리로 하여금 투톤 헤어가 다시금 주목됐다.

스타일난다가 선보인 헤어틴트는 미술용 파스텔이 아닌 헤어전용으로 국내에서 제조되었으며 해외 상표권 출원과 상표권 특허출원이 확인된 제품. 염색에 의한 머릿결 손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기분에 따라 혹은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사용 시 주의할 점은 비가 오는 날은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젖은 헤어에 사용하는 경우 컬러 틴트가 뭉개지거나 부서질 수 있으니 마른 후 사용한다.

HOW TO USE


엄지를 뺀 네 손가락으로 헤어 컬러 초크 위에 컬러링을 하고 싶은 머리카락을 잡아 위에서 아래로 내려준다.

경계가 생기지 않게 골고루 발라 주며 진한 색상일수록 손에 묻지 않도록 할 것. 잘 지워지지 않을 염려가 있다. 헤어틴트 사용 시 반드시 비닐장갑을 착용한다.

원하는 콘셉트로 컬러링을 거친 후 헤어스프레이로 마무리 한다. 스프레이를 뿌린 뒤에는 헤어를 만지지 않도록 한다. 이는 헤어 코팅작용을 해 옷에 컬러가 베이는 것을 방지시키며 컬러를 오랜 시간 유지하도록 한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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