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12월2일 첫방송된 SBS 드라마 ‘따뜻한 말한마디’가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혜진의 복귀작으로도 주목받았던 ‘따뜻한 말한마디’는 첫방송 시청률 6.8%를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 드라마는 한혜진과 이상우, 지진희와 김지수가 부부로 나와 결혼 생활의 위기를 다룬 드라마로 불륜에 대한 네 남녀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특히 한혜진은 처음으로 맡게 된 불륜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기뿐만 아니라 그녀의 극중 패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녀는 극중에서 대기업을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일하는 나은진 역을 맡아 트렌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트렌디한 오버사이즈 아우터와 캐주얼한 아이템을 레이어드하는 것이 나은진룩의 포인트.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가 독특한 오버사이즈 아우터로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거나 보이프렌드핏 블랙 아우터에 데님 셔츠,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세련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풍성한 머풀러나 퍼로 전체 룩에 포인트를 줬다. (사진출처: SBS ‘따뜻한 말한마디’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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