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임창정이 주연한 영화 ‘창수’가 개봉 첫 주 만에 3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2일 nh미디어 측은 영화 ‘창수’의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 수가 3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임창정의 첫 느와르 도전 작으로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뿌렸던 영화 ‘창수’는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를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특히 임창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의 연기 인생에서 손꼽을 만큼 배역에 몰입한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실제로 그는 개봉이 확정됐을 당시 눈시울을 붉힐 정도로 작품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그 이유는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 ‘창수’가 촬영 종료 후부터 개봉이 확정되기까지 무려 2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기 때문.
열약한 환경 속에서 오직 배우와 제작스태프들의 열정으로 만들어 낸 영화 ‘창수’가 대형 영화들 사이에서 건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점에서 이번 흥행이 더욱 뜻 깊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남자들 간의 거친 입담 속에 깊게 배어있는 우정과 의리, 그리고 인생 속 사랑의 의미를 잘 그려낸 영화”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 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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