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정대세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정대세는 12월14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 국적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결혼식에 앞서 공개된 두 사람의 웨딩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사진은 정대세가 속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사진 속 정대세는 클래식한 그레이 컬러의 수트를 멋스럽게 차려 입은 모습이다. 부드러운 면모를 더한 뿔테 안경과 빅 사이즈의 보우 타이, 독특한 목화 꽃 부토니에를 착용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정대세와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는 고급스러운 올림머리에 독특한 웨딩 드레스로 분위기 있는 연출을 보여줬다. 특히 서로 코를 맞대며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 깊다.
정대세의 웨딩을 담당하고 있는 웨딩 컨설팅 관계자는 “웨딩 촬영은 단아하고 지적인 신부 이미지에 어울리도록 신부의 우아함을 강조했다”고 웨딩 사진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한편 정대세의 예비신부는 국내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예비 신부가 일반인임을 고려해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진출처: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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