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12/dd8914734a3081a5f4f76ffcc0976b8f.jpg)
[뷰티팀] 밤새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돼 한반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으로부터 강하게 유입된 오염물질과 국내 배출이 더해져서 미세먼지가 4일 오전 내내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미치겠다고 밝혔다.
오전 서울과 수원, 인천 등 수도권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상시의 2-3배 수준으로 올라와 있는 상태다. 서울, 수도권 등 일부에서는 ‘오늘 미세먼지 농도 약간 나쁨 이상’ 등급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시에는 야외에서 마스크나 보호안경, 모자 등을 착용하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하는 것이 좋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눈병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를 많이 마셨을 경우 폐를 보호하는 약을 먹거나 한방차 등을 하루 1-2잔씩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생강은 가래를 가라앉히고 토종꿀은 진액을 촉촉하게 보충해주므로 생강차에 꿀을 넣어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한 집에 돌아 온 뒤 세안에 충실하는 것이 좋다. 피부 표면에 쌓인 미세먼지를 깨끗이 닦아 낸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보습제로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
▶겨울 피부 건조, 수분크림으로는 부족하다!
▶“이거 하나면 OK!” 올인원 뷰티아이템이 뜬다
▶겨울철 향수 BEST 10 “연말엔 향기를 선물하자”
▶연예인 다이어트 “아이유-수지-클라라 몸매 되볼까?”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