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뉴욕 MD’s pick] 연말모임 ‘파티룩’ 제안

입력 2013-12-05 11:21  


[박윤진 기자] 일 년 중 파티가 가장 많은 12월에는 조금 튀어도 괜찮다.

레드카펫룩, 행사장 패션 등 스타의 패션을 그동안 눈으로 보고 즐겼다면 홀리데이 시즌에는 마음껏 즐겨볼 것.

북적거리는 인파 속 단연코 ‘파티퀸’이 되어보겠노라 굳은 결심을 하지만 막상 무엇을 걸쳐야 할지 고민이다. 요즘 유행하는 패션 트렌드는 무엇인지, 어떤 소재가 주목받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터.

무조건 화려함만을 쫓는다면 자칫 오버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으니 격식과 품격을 지키되 파티퀸으로서의 요건을 충족할만한 반짝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 MD’s pick 1, 레이스 원피스

제시뉴욕 한혜진 부장이 추천하는 첫 번째 스타일링 콘셉트의 아이템은 ‘레이스 원피스’다.

보통 모임이나 격식을 갖춰내야 하는 자리인 경우 원피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 벌 착장의 원피스는 믹스매치의 수고로움을 덜어 낼 뿐만 아니라 정장을 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파티룩으로 제격이다.

자수가 화려하게 놓인 레이스 원피스는 섹시함과 고급스러움을 오묘하게 교차시키는 매력을 갖고 있다. 두터운 퍼나 코트를 벗으면 금세 파티룩으로 변신할 수 있는 제시뉴욕의 블랙 튜브톱 레이스 원피스는 드레스를 입은 듯 우아하다.

레이스가 세로로 덧 입혀진 레드 컬러의 원피스 또한 파티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왼쪽과 오른쪽의 소재가 다른 이 제품 역시 제시뉴욕. 비슷한 듯 다른 양면성은 특별한 날, 반전녀로의 변신을 손쉽게 도와줄 아이템이다.

>> MD’s pick 2, 퍼 아우터

추운 겨울날 벌어지는 파티, 오랜만의 모임이 코앞이 캄캄할지도 모르겠다. 평소 입는 옷과는 다른 차림새를 갖춰야 하는데 매일 편안한 패딩과 코트로만 스타일링을 하다 보니 파티룩으로 딱 떠오르는 스타일링도 없다.

한혜진 부장이 추천하는 두 번째 아이템은 ‘퍼 재킷’이다. 화려한 퍼는 원 포인트로 활약하며 스타일링 고민을 덜어낸다. 슬림한 블랙 원피스, 캐주얼한 팬츠 등에도 두루 어울리는 퍼 재킷은 그 자체로 특별하다.

엘레강스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원피스를 매치한 뒤 진주 네크리스나 유색 보석의 주얼리를 함께 코디해 주면 된다. 반면 단번에 이미지 변신이 부담스러운 이들은 캐주얼한 착장을 갖추되 좀 더 가죽소재나, 글리터리한 컬러의 팬츠,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자.

제시뉴욕은 다소 무겁고 올드하게 떠올려지던 퍼 트렌드에 반향을 일으킬만한 제품을 F/W시즌 선보였다. 프린트가 새겨진 듯 이채로운 컬러의 퍼 아우터는 허리 선 길이로 경쾌하고 세련된 느낌을 어필한다.
(사진출처: 제시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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