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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경주협회 변동식 회장이 국제자동차연맹(FIA) 산하 '세계랠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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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협회에 따르면 변 회장은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자동차연맹 2013 총회에서 연맹의 장 토드 회장 추천과 총회 의결을 통해 위원으로 결정됐다.
변 회장은 "한국 모터스포츠 발전 및 현대월드랠리팀의 성공적인 데뷔를 위해 힘쓰겠다"며 "해외에서의 외교적 성과를 국내 자동차경주 발전으로 연결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FIA는 모터스포츠를 주관하는 UN 협력기구로,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파트너가 되며 스포츠분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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