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누나라 불러다오” 꽃보다 아름다운 여배우의 매력.
크로아티아로 떠난 여배우들의 천진난만 여행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 ‘꽃보다 누나(연출 나영석)’가 화제다.
여배우라는 수식에 갇혀 있던 김자옥,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이 배낭여행을 떠났다. 꽃보다 누나는 네 명의 여배우와 이승기의 유쾌한 크로아티아 여행을 그린다. 이번 여행을 통해 여배우들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발 전부터 공항 패션부터 화제가 됐던 네 여배우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공주는 피부가 맑아
김자옥은 첫 방송부터 ‘공주는 외로워’ 신드롬을 이어가는 듯, 조용히 앉아 일기를 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곱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배우 김자옥의 맑은 피부에 눈길이 간다. 김자옥은 꽃 피부가 트레이드 마크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백옥 피부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3년간 미백 의약품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고운 피부는 관리의 중요성을 절감케 한다. 김자옥의 잡티 없이 백옥처럼 뽀얀 피부 덕분에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의약품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키니진이 어울리는 꽃누나
환갑이 넘은 나이라고 믿기지 않는 윤여정의 패션센스에 시청자들이 열광하고 있다. 경로 우대를 부르짖지만 스키니 진에 운동화를 신고 소탈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은 영락 없는 ‘누나’다.
꽃누나 윤여정의 패션 감각은 이미 유명하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룩에서 20대 패셔니스타의 의상까지 모두 멋스럽게 소화하고 있기 때문. 돈의 맛에서 선보인 블랙 드레스와 레드립, 힐링 캠프 착용한 청바지와 빨간 구두 등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패션에 높은 관심 덕분일까, 윤여정은 변함 없는 몸매를 유지한다. 하지만 중년의 무리한 다이어트는 탄력과 볼륨을 무너뜨리는 원인이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몸무게를 감량한 뒤에는 콜라겐 충전으로 피부 볼륨을 살려주는 것이 좋다.
김희애의 세월은 숫자에 불과하다
꽃보다 누나의 인기에 힘입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젊은 시절 영상이 공개됐다. 20여년 전 영상 속의 김희애는 청순한 외모와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과거 영상과 현재를 비교해도 변함 없는 청초한 분위기에 눈길이 간다.
더불어 김희애의 방부제 미모 비결에 관심이 집중됐다. 꽃보다 누나에서 “견과류가 피부와 노화 방지에 좋다”며 견과류의 장점을 강조한 것이 이슈가 됐다. 견과류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부 재생, 보습,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특히 호두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항산화 성분을 2배이상 함유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버럭 하는 청순미녀에게 반했다
이미연의 털털하고 호기심 많은 모습이 여과 없이 브라운관에 등장했다. 이미연은 43세의 나이가 무색한 민낯을 공개했다. 청순했던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90년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뷰티 아이콘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미연은 꽃보다 남자를 통해 오똑한 콧날과 갸름한 얼굴형으로 모태 미녀의 면모를 과시한다. 공항에서 포착된 이미연에게 “BB크림을 사용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을 던지자 “CC 크림만 발랐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팬들은 이번 민낯 공개로 우상이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결이 뭐예요” 누나의 매력 포인트, 닮고 싶다면?
SK-Ⅱ 스킨 시그니처 아이크림: 다른 부위보다 빠르게 떨어지는 눈가 피부의 힘을 강화시켜 주름과 칙칙함 등 다양한 눈가 트러블을 관리해준다. 팽팽하고 환한 동안 눈가를 만들어 주는 시그날린 캡슐이 유효 성분을 전달해 아이크림을 덧바르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태극제약 도미나 크림: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 멜라닌 분해 능력이 저하되어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 침착이 일어나기 쉽다. 미백기능성 화장품만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상담을 통해 전문 치료제로 화이트닝 효과를 줄 수 있다.
샤넬 CC 크림 SPF 30/PA+++: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결합한 멀티 기능 제품이다. 히알루로닉산이 피부 수분을 유지하고 썬필터가 자외선을 차단한다. 샤넬 메이크업 스튜디오의 노하우가 붉은 기와 칙칙함, 모공을 가려 매끄러운 피부 톤을 완성한다.
중외제약 엘란쎄: 콧대와 이마 등 꺼진 부위를 채울 수 있는 쁘띠 성형이 각광받고 있다. 피부의 꺼진 볼륨을 살려주는 중외제약 엘란쎄의 4세대 필러 시술에 주목하자. 피부 결합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 생성을 생성하는 원리라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지속력은 물론 생체 적합성을 높여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Photo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예감] 100만원대 시술을 집에서?
▶겨울 피부 건조, 수분크림으로는 부족하다!
▶“이거 하나면 OK!” 올인원 뷰티아이템이 뜬다
▶겨울철 향수 BEST 10 “연말엔 향기를 선물하자”
▶연예인 다이어트 “아이유-수지-클라라 몸매 되볼까?”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