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경쟁력은 ‘아름다운 외모’다

입력 2013-12-06 10:33   수정 2015-10-01 21:46

[송은지 기자] 대한민국에서 부인하고 싶지만 결코 부인할 수 없는 사실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여자의 경쟁력은 ‘외모’라는 것이다. 아름다운 얼굴과 늘씬한 몸매를 가진 여성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더 나은 대우와 함께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나이가 많든 적든 관계없이 예쁜 외모가 곧 그 사람의 경쟁력인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 예쁘지 않은 여자는 없다. 다만, 게으른 여자가 있을 뿐이다”라는 말처럼 노력만 한다면 모두가 예뻐질 수 있다. 부지런한 관리로 본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아름다운 얼굴과 늘씬한 바디라인으로 경쟁력 갖춘 여자가 되기 위한 관리법을 소개한다.

▶ ‘백옥미녀(白玉美女)’가 되기 위한 3대 조건을 갖춰라


조건1 깨끗한 피부

깨끗한 피부를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세안’이다.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세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트러블은 물론 피부 칙칙함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클렌징 오일을 물기가 없는 손에 적당량 덜어낸 다음 얼굴을 마사지하듯 문지르며 메이크업을 지워주자. 이때 옥수수 오일을 주성분으로 한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면 요즘 같이 건조한 계절에도 피부 건조함 없이 촉촉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클렌징 오일을 사용한 1차 세안을 마쳤다면 클렌징폼을 이용해 2차 세안을 해 주자. 손바닥에 거품을 풍성하게 낸 다음 피부를 부드럽게 문질러주고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구어 마무리하면 된다.

조건2 또렷한 눈매

또렷한 눈매는 눈을 더 커 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총명해 보인다는 인상을 주므로 아이라인을 통한 아이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강조해주자.

아이라인을 그릴 때는 블랙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보다 내추럴함을 더하고 싶다면 브라운 컬러를 활용할 것. 선해 보이는 인상을 주고 싶다면 눈꼬리는 살짝 내려 그리고 도도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원한다면 눈꼬리를 약간 올려 그려주면 된다.

조건3 흰 피부

섹시해 보인다는 이유로 구릿빛 피부가 여름철 각광받긴 하지만 여자를 가장 아름다워 보이게 하는 것은 단연 흰 피부다. 흰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평소 자외선차단제 사용과 동시에 미백크림을 이용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적어도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고 3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주자. 메이크업 위에 자외선차단제를 덧바르기가 부담스러운 경우 미스트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 얼굴 전체에 분사해주면 된다.


또한 스킨케어에서도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 관리해주자. 미백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보다 즉각적인 화이트닝 효과를 위해서는 미백크림인 백마녀크림을 이용해 관리할 것.

여기에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피부를 하얗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미백크림으로 즉각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것과 동시에 생활습관을 통한 관리로 피부를 하얗게 유지해주자.

√ 에디터 추천 ‘백옥미녀’로 만들어 줄 뷰티 아이템


01 컬러니크 젠틀 클렌징 오일
보습에 탁월한 옥수수 오일을 주 성분으로 사용한 클렌징 오일로 클렌징 중 눈이 뿌옇게 되는 현상을 최소화 한 기능을 더해 편리하게 세안이 가능하다.

02 뉴트로지나 딥클린 포밍 클렌저
크림 같은 독특한 거품이 모공 속 과다한 피지와 노폐물을 분해하고 씻어주는 클렌징폼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가꾸어준다.

03 더페이스샵 러블리믹스 스타 워터프루프 젤 라이너
젤 라이너와 펜슬 라이너의 강점만 더한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04 다흰 백마녀크림(미백크림)
바르는 순간 하얘지는 신개념 미백크림으로 최대 10~12시간 효과가 지속되며 달팽이 점액 여과물과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미백 기능성 성분이 함유되어 지속적인 미백 관리를 돕는다.

05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SPF50/PA+++)
워터베이스 자외선차단제로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과 동시에 식물성 비타민E가 피부를 촉촉하고 끈적임 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 90%의 노력과 10%의 페이크로 만든 늘씬한 바디라인


다이어트를 위한 90%의 노력

‘365일 다이어트’라는 말처럼 여자에게 있어 다이어트는 평생 안고가야 할 숙제다. 그렇다면 어떻게 노력해야 늘씬한 바디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일까.

우선 다이어트에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시간이 된다면 헬스클럽이나 공원 등에 나가 유산소 운동을 해줄 것. 평소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계단 오르기나 가까운 거리 걷기 등 생활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그냥 운동을 하기 보다는 셀룰라이트 감소에 도움을 주는 슬리밍 제품을 함께 사용하자. 바르는 순간 톡톡 터지는 크래킹 시스템이 적용된 바디붐을 사용하면 피부에 진동 및 자극을 주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으로 셀룰라이트를 분해시킬 수 있다.

또한 먹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칼로리가 높은 햄버거나 피자 등의 음식섭취는 되도록 자제하고 평소 먹는 양을 절반 정도로 줄이자. 그러나 갑작스럽게 음식 섭취량을 줄일 경우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 보조식품 섭취와 함께 서서히 양을 줄여나갈 것을 추천한다.

다이어트 보조식품으로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HCA성분이 함유된 것이 대표적. 여기에 몸 속 노폐물 해독에 도움을 주는 레몬디톡스 기능이 더해진 다이어톡과 같은 보조식품을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다이어트를 완성하는 10%의 페이크


다이어트는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단기간에 다이내믹한 감량 효과를 보기 어렵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다이어트가 필요한 경우 보정웨어를 이용한 페이크 다이어트 방법을 활용하자.

특히 요즘같이 기온이 낮은 겨울철 보정웨어는 몸매 보정뿐만 아니라 보온성까지 더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몸에 타이트하게 달라붙는 원피스나 스커트, 티셔츠 등을 입기 전 보정웨어로 군살을 정리해준 다음 착용하면 순식간에 5cm를 줄이며 늘씬한 바디라인을 완성할 수 있다.

보정웨어를 고를 때는 소재를 잘 살펴야 한다. 스키니진이나 스커트에도 부담 없이 매치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초경량 섬유로 제작된 보정웨어를 선택해야 밀림이나 답답함 없이 매치가 가능하다.

√ 에디터 추천 늘씬한 바디라인을 만들어 줄 뷰티 아이템


01 리복 클래식 GL 6000
발 앞쪽의 안정성을 높이는 스웨이바와 미드솔의 플렉스웨이브가 특징인 러닝화로 불편함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02 유핏 바디붐(한고은 크림)
펴바르는 순간 기포가 생성되는 크래킹 시스템이 적용된 셀룰라이트 분해크림으로 운동전후 사용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03 HCA 리얼 다이어톡(Dietok) ★ 에디터 몸매관리 아이템
레몬디톡스와 검증된 HCA성분이 하나로 합쳐진 다이어트 식품으로 물에 타먹기만 하면 탄산음료처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스트레스 없는 다이어트를 돕는다.

04 컨트롤 뷰티 보정웨어, 유핏 보정웨어
초경량 멀티사틴 직조로 제작되어 신축성과 가벼움이 특징인 보정속옷으로 답답하거나 하드한 느낌 없이 부드럽게 몸을 조여 바디라인을 군살 없이 늘씬하게 만들어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컬러니크, 뉴트로지나, 클리오, 키엘, 유핏, 리복, 컨트롤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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