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아이비가 이정재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12월5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는 뮤지컬 ‘고스트’에 출연 중인 아이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공형진은 “아이비에게 국내 배우 중 누굴 제일 좋아하느냐고 물었더니 이정재라고 했더라”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아이비는 “이정재 씨 같은 경우에는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무르익는다는 말을 감히 해도 모르겠다”며 ‘관상’을 통해 다시 한 번 그가 멋진 배우임을 느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경청하던 공형진은 “내가 잘 안다. 굉장히 샘이 날 정도로 멋진 친구다. 계속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늘 스타로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색깔이나 매력이 점점 더 커진다. 같은 남자가 봐도 향기로운 배우다”라고 거들었다.
한편 아이비는 1990년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무어가 출연해 전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명의 영화 ‘고스트(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고스트’에서 몰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 SBS ‘공형진의 씨네타운’ 영상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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