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하차, 영화 촬영 미뤄지면서 앨범 활동과 겹쳐…

입력 2013-12-06 03:15  


[연예팀] 엠블랙 이준의 영화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12월5일 다수의 매체는 소속사 제이튠 관계자의 말을 빌려 “스케줄 조절이 불가피해 ‘보톡스’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만화가 황미나의 작가 데뷔작인 영화 ‘보톡스’는 당초 11월 크랭크인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미뤄지면서 1월 발매 예정인 엠블랙 음반 활동과 겹치게 됐다. 이러한 이유로 이준은 불가피하게 영화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준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좋은 작품에서 만나게 되길” “이준 하차? 진짜 아쉽다” “이준 하차는 안타깝지만 그래도 앨범 기대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톡스’는 작가를 꿈꾸는 마흔두 살의 영숙과 철부지 스물한 살 건이의 애틋한 관계를 그릴 작품으로, 배우 박진희가 캐스팅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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