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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홍수아가 중국 공포영화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2월5일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홍수아가 파격적인 대우를 받고 중국 공포영화 ‘영혼, 원망의 길’(가제)에 여주인공 ‘설련’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화 ‘영혼, 원망의 길’은 휴게소에서 자동차 사고를 당해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된 여인을 외면한 일곱 청년들이 이상한 일을 겪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영화다.
이 영화에서 홍수아는 묘한 분위기에 이중적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관객들의 의심과 공포를 유발할 예정이다.
홍수아의 캐스팅 배경에는 올해 초 출연했던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이 계기가 됐다. 주인공을 물색하던 영화 관계자가 드라마에 출연한 홍수아를 우연히 보게 됐고, 그의 신비로운 눈빛과 청순한 이미지에 매료된 것.
이후 러브콜을 받은 홍수아는 “감사할 따름”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현지 제작진과 잘 어울리고 최선을 다해 한국 여배우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 ‘영혼, 원망의 길’은 여름 시즌 중국 전역에 공개된다. (사진제공: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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