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라사라패션전문학교가 11월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에 걸쳐 ‘2013 RASARA DREAM WEEK’ 행사를 열어 재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워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기간은 총 2주로 현장실무 전문가들의 프리미엄 멘토 특강과 라사라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위한 취업, 유학, 대학원, 자격증에 대한 심화 진로 특강이 진행됐다.
프리미엄 멘토 특강에서는 현직에 있는 김서룡, 이석태, 이도이, 고태용, 오서희 디자이너와 최원우 모델리스트, 황영석 마케팅 디렉터의 진로특강을 진행하며 실무적인 이야기와 아낌없는 조언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심화 진로 특강’ 기간 중 대학원 진로특강에서는 대학원과 편입 진학에 있어 준비사항과 분석을 통해 라사라 학생들에게 좀 더 깊이 있는 학문의 중요도를 일깨워 줬다. 또 ‘공모전 진로 특강’에서는 공모전 종류, 준비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2014년 다가올 공모전에 대한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유학 진로 특강’에는 유학네트와 산학협력을 맺어 1:1 심층상담을 진행하며 유학을 준비중인 학생들에게 지름길을 마련했다. 취업특강에서는 디자이너 직무와 연계해 이력서 작성과 입사 면접, 입사 모의 면접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보다 심도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드림위크를 참가한 최단비 학생은 “막막하기만 했던 내 진로방향에 대해 길잡이가 되 준 행사였다. 디자이너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일러스트와 창의력 발상 부분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슬기 학생은 “다양한 특강이 개설되어 개인별 니즈에 맞는 특강을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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