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12/d2f8a2f906ff27bb2de03cc6cce6b366.jpg)
[윤희나 기자] 소녀시대가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 예능, 팬사인회 등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무대 위에서 9명이 함께 하는 모습과 달리 각자 활동할 때는 저마다의 개성을 드러내면서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특히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할 때는 멤버가 저마다 취향에 따라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과감하고 화려한 무대 의상을 즐기는 그들은 행사장에서는 주로 페미닌하면서 세련된 룩을 선보인다.
특히 각각의 개성에 따라 조금씩 다른 스타일을 연출해 보는 이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제시카, 티파니, 써니는 소녀같이 러블리한 룩을, 유리와 서현, 윤아는 좀 더 성숙하면서 여성미를 강조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12/0cfc4ae903e4a8cb50eae3bc70c2e6d5.jpg)
제시카는 얼마 전 브랜드 행사장에서 그린 컬러 원피스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 사랑스러운 소녀풍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티파니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페플럼 스커트를 스타일링해 순백의 러블리한 룩을 완성했다. 써니 역시 칼라에 퍼가 가미된 미니 원피스로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반면 유리는 한 행사장에서 바디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에 숏재킷을 스타일링해 남다른 성숙미를 어필했다. 서현은 막내답지 않은 블랙 원피스를 착용, 시선을 끌었다. 어깨와 소매가 은근히 노출되는 시스루룩으로 여성스럽고 섹시함을 더한 것.
윤아는 드라마 ‘총리와나’ 제작발표회에서 슬리브리스 톱에 롱 플리츠스커트를 매치, 엘레강스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다크한 컬러와 화려한 패턴이 믹스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성숙한 모습을 뽐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패피라면 주목! 올 겨울 ‘오버’가 답이다!
▶아직도 ‘체크’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연인과 함께 연출하는 ‘스타 커플룩’
▶오버사이즈 아우터! 폭 넓게 즐기는 TIP
▶아이돌 공항패션 “아우터 트렌드가 한눈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