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10년 후 유망 직업 20가지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6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영범)은 ‘10년 후 전망이 좋은 직업 TOP 20’을 발표해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조사에서 10년 후 유망 직업 1위로는 100점 만점에 99.5점을 얻은 ‘경영지도 및 진단 전문가’가 차지했다. 해당 순위는 보상, 일자리 수요, 고용 안정, 발전 가능성, 근무 여건, 직업 전문성, 고용 평등 등 7개 영역별 순위를 합산해 선정됐다.
이어 소음진동환경기술자 및 연구원과 에너지시험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에너지 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 소방설비설계 및 감리 기술자, 방재 및 소방관리 기술자, 보건위생 및 환경 검사원, 항공기정비원, 환경시험원, 인사 및 노사 관련 전문가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10년 후 유망 직업 20가지 선정을 두고 네티즌들은 “다들 생소하네” “10년 후 유망 직업 20보니 이공계를 선택해야 하는 건가?” “결국 전문직이 최고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년 후 전망이 좋은 직업 1위를 기록한 ‘경영지도 및 진단 전문가’는 10년 후 보상이 향상될 상위 20개 직업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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