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전도연이 후배 김우빈을 극찬했다.
12월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로 돌아온 전도연과의 게릴라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 김태진은 전도연에게 “최근 가장 눈이 가는 후배 배우는 누구냐?”고 물었고, 그는 곰곰이 생각하더니 “연기력으로요?”라고 되물었다.
이후 전도연은 “김우빈 씨가 괜찮지 않나?”라며, 그의 매력으로 “개성 있고, 목소리가 좋다. 또 현장에서 배우로서의 바른 자세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 3박자를 다 갖췄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경청하던 리포터는 영상 편지를 제안했고, 전도연은 “영상 편지는 안 보내겠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전도연 김우빈 극찬에 네티즌들은 “칸의 여왕에게 인정받다니…” “전도연 김우빈 극찬? 확실히 대세는 대세인 듯” “전도연 김우빈 극찬? 나중에 둘이 같이 연기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도연 김우빈 극찬’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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