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더 비틀 구입자에 특별 혜택 제공

입력 2013-12-08 19:10   수정 2013-12-08 19:10


 폭스바겐코리아는 12월 한 달간, '더 비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 상황에 따라 클래식 할부 및 금융리스, 운용리스, 유예할부, 유예리스 중 상품을 선택하고 선납금 및 계약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선납금 30% 납부를 조건으로 36개월 유예할부 또는 유예리스를 이용할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인 65%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차값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도 1년간 제공한다.

 예를 들어 36개월 클래식 할부로 더 비틀(3,250만 원)을 살 경우 선납금 30%(975만 원)를 낸 뒤 매월 64만9,931원씩 납부하면 3년 뒤 차를 소유할 수 있다. 36개월 유예할부를 택하면 동일하게 선납금 30%와 36개월간 매월 12만7,190원씩 납입하면 된다. 






 한편, 더 비틀은 비틀의 3세대 모델로 140마력 2.0 TDI 엔진과 6단 DSG 변속기를 조합, 비틀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국내에는 더 비틀(3,250만 원) 및 더 비틀 프리미엄(3,750만 원) 2종이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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