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차가운 공기와 매서운 바람에 노출된 피부는 갈라지고 푸석해진다.
지나친 실내 난방으로 인한 피부 건조는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되기도 해 보습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급하게 수분크림으로 건조함을 막아보려 하지만 금세 날아가는 수분만으로는 푸석해진 피부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다.
이에 수분 증발은 막고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장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오일을 사용한다면 겨울철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오일과 크림을 함께 사용하는 보습 방법이 인기를 끌며 오일과 크림의 보습력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이 출시됐다.
오리지널 로우 ‘밸브업 크림’
오리지널 로우의 밸브업 크림이 오늘 12월 GS홈쇼핑에 론칭한다. 밸브업 크림은 수분크림과 오일을 결합한 신개념 보습크림으로 보습과 오일, 영양을 1:1:1로 조합해 172시간 동안 마르지 않는 보습 효과가 지속된다. 피부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보습과 오일, 영양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피부와 유사한 보습 성분을 초경량, 초소형화시킨 진동 오일 입자가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자연스럽게 흡수된다. 수분만을 공급하던 기존의 보습 크림과 달리 피부에 코팅막을 생성해 수분 증발을 막는다.
특히 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남극 발효추출물 특허성분 ‘안타티신’과 풍부한 미네랄 성분의 ‘알래스카 빙하수’가 172시간 동안 지속되는 촉촉함을 선사한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바오밥트리씨드 오일’과 ‘클라우드베리추출물’을 함유해 거칠어지지 쉬운 겨울철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 윤기를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핸드메이더 ‘소녀오일’
바이핸드 메이더 코스메틱이 수분크림과 페이스오일을 결합한 소녀오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백색수분크림과 붉은색 페이스 오일을 합한 신개념 제형이 특징이다. 기존 페이스 오일과 다르게 두 제형이 혼합되도록 흔들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녀오일은 흔들면 핑크 빛으로 변한다. 이때 수분크림과 페이스오일이 3:1 비율로 섞이면서 강력한 보습력을 주는 보호막이 만들어진다.
석류씨 오일, 아르가보일 등의 식물성 천연오일이 끈적임 없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 손상을 막고 각질 들뜸을 방지한다. 꿀, 프로폴리스, 쉐어버터, 알로에베라잎 등 수분과 보습에 강한 천연성분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전달한다. 인공색소와 스테로이드, 벤조페논 등 유해성분 20가지를 첨가하지 않아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바이핸드메이더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한 피부가 지속되면서 페이스오일을 사용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 소녀오일은 오일과 크림을 따로 구분해 사용할 필요가 없다. 두 가지 효과를 한번에 누릴 수 있어 편리한 것은 물론 비용절감에도 도움이 될 듯”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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