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테라피’로 추위에 지친 몸의 피로를 풀자

입력 2013-12-10 12:07   수정 2015-10-02 16:16

[뷰티팀] 신체는 추운 날씨를 견디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소비가 상당하다. 생체리듬 저하와 체온 유지를 위해 다량의 신진대사량을 요구하는 것. 때문에 에너지와 영양 보충이 충분하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각종 질환 등에 시달리게 된다.

이에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치유법으로 반신욕이 뜨고 있다. 반신욕은 저체온증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친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잠자기 전 반신욕의 효과 
 

입식 생활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은 상체 보다 하체가 차가워 생기는 부종이나 건강문제 등을 안고 살아간다. 신체온도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정도의 온도로 반신욕을 하면, 하체를 따뜻하게 해주어 상체와 하체의 불균형한 체온을 바로잡고 어혈을 풀어줄 수 있다.

따뜻한 물에 5~10분 족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발을 타고 몸 전체에 전해진 따뜻한 기온이 심신에 쌓인 피로를 덜어준다. 발이 ‘신체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발의 피로만 제대로 풀어도 신체 기능을 개선하고, 몸에 활기를 북돋아줄 수 있다.

반신욕이나 족욕을 할 때 물에 은은향 향의 입욕제를 넣어주면 테라피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식물성 에센셜 오일은 거칠어진 피부결을 정리하고 피부 영양 밸런스를 조절해 더욱 윤기 있고 유연한 피부를 만들어 주기도 하다.

▶ 힐링을 돕는 아로마의 힘     


A24의 라벤더 테라피 오일을 욕조에 몇 방울 떨어뜨려 반신욕을 하면 라벤더 오일 증기가 코로 흡입 되면서 머리를 맑게 해준다. 또한 거칠어진 피부결의 밸런스를 조절하여 피부를 윤기 있게 만든다. 천연 토코페롤 비타민 E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영양분과 수분감을 채워준다.

몸을 헹궈낼 때 A24 허브테라피 데일리 라벤더 바디워시를 사용하면 노폐물 제거 및 영양분 공급에 효과적이다. 피부에 마사지 하듯 거품을 낸 후에 미온수로 씻어내면 하루 종일 부드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반신욕을 마친 후에는 A24 허브테라피 데일리 라벤더 바디버터로 피부에 영양을 더해주자. 식물성 오일과 쌀겨추출물이 수분증발 방지에 도움을 주며, 보습효과가 뛰어나 건조하고 가려운 증세에 힐링 효과를 준다.  (사진제공: 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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