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허가윤 스타일, 해볼라고?

입력 2013-12-10 14:00   수정 2013-12-10 14:00


[윤태홍 기자] 때론 스타일리스트 보다 패션을 잘 알고 스타일에 호기심을 품고 있는 포미닛의 허가윤과 패션 화보를 진행했다.

시크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폭넓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슈즈 핸드백 브랜드 페르쉐와 함께한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런던 펑크. 빈티지한 무드의 촬영지에 허가윤이 들어서자 환호가 터졌다. 느낌 충만한 허가윤식 포즈도 감탄을 자아냈다.

포토그래퍼 박자욱의 셔터 소리에 수줍은 소녀의 얼굴이 걷히고 아름답고 성숙한 여성미가 자연스레 묻어났다. 침대 모서리에 툭 걸터앉아 카메라를 응시할 때는 잠시, 고요해졌다. 그 누구보다 매혹적인 얼굴을 가진 허가윤의 오묘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겨울철 부피가 커지는 옷차림에는 시크한 디자인의 클러치가 좋지 않을까요?” “빈티지한 컬러 감의 퍼 코트와 부츠는 언제나 스타일리시해요” 촬영이 마친 허가윤이 다가오는 홀리데이 스타일링을 전수해줬다. ‘패션돌’로 불리는 스타일 아이콘이 말했다. 

기획 진행: 윤태홍
사진: 포토그래퍼 박자욱
의상: 레오퍼드 퍼 코트는 로우클래식, 골드 레터링 목걸이는 먼데이에디션, 베스트셀러 아이템 보스톤의 미니 버전 백과 버클이 시크한 레드 앵클 부츠는 ELYSIA by 페르쉐
헤어/ 메이크업 : 강호 더 레드카펫
스타일리스트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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