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카셰어링 브랜드 씨티카는 사업 시작 7개월만에 전기차를 빌려 탈 수 있는 서비스거점 '씨티존' 50곳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씨티카에 따르면 지난 5월 정식 서비스 시작 당시 서울역, 잠실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에 27개의 씨티존을 마련했다. 회사측은는 7개월간 거점 증가율이 85%에 이른 만큼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가진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은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티머니 카드나 모바일 티머니 번호를 등록하고, 이용료 정산을 위한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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