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히트’, ‘슈퍼스타K’와 시너지 효과 선보일까

입력 2013-12-11 10:40   수정 2013-12-11 10:39


[최미선 인턴기자] Mnet ‘슈퍼히트’의 신예 작곡가들이 ‘슈퍼스타K’와 함께 무대를 만든다.

12월10일 Mnet ‘슈퍼히트’ 측은 오는 13일, 방송 출연 중인 신예작곡가들이 ‘슈퍼스타K’ 출신 스타들과 한 팀이 돼 히트송 중간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김영수, 오브로스, 곽은기, 한재원, 김홍일, 쌍라이트, 정혜원 등 총 7팀의 신예 작곡가들은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울랄라세션, 유승우, 스피카, 김지수, 김소정, 조문근, 허니지와 각각 한 팀씩 손잡고 중간평가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는 “두 팀이 만나 한 팀을 이룬 것이기에 무엇보다 호흡이 중요하다. 호흡이 잘 맞는 팀은 무한한 시너지를 낼 것이고, 반대의 경우라면 애써 준비한 곡도 그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할 것”이라며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예고 영상에서 무대에 대한 극찬과 혹평이 그려져 본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신예작곡가들은 오디션 때 만들었던 자신들의 곡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가수들이 소화하는 무대는 어떤 느낌일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슈퍼스타K 출연 가수들과 함께 하는 Mnet ‘슈퍼히트’는 오는 13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net '슈퍼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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