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전소민 심경 글? 와전된 지인과의 대화… ‘씁쓸’
배우 전소민이 심경 글에 대해 해명했다.
12월9일 전소민은 자신의 SNS에 “괴롭다. 속 터진다. 엉망인 밤이다”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는 현재 그가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황마마 역을 맡고 있는 오창석의 하차 소식이 전해진 뒤 게재돼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는 전소민과 지인이 나눈 단순한 대화로, 이야기가 오창석 하차에 대한 심경 글로 와전되자 그는 지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전소민의 지인은 “전혀. 모든 글을 드라마와 연관 짓는 거니. 마음대로 생각하기로 일등이네, 다들”이라며 해당 글이 오창석 하차와 무관함을 강조했다.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소민 심경 글이라 생각했던 네티즌들은 “무관하진 않을 것 같은데?” “전소민 심경 글, 하필 오창석 하차 소식 뒤라…” “전소민 심경 글, 오해받아서 씁쓸하겠지만 그래도 기운 내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달 150회로 종영하는 MBC ‘오로라 공주’는 변희봉을 시작으로 총 12명의 인물이 하차한 가운데, 다음 주 중으로 남자주인공인 오창석의 사고사가 예고돼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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