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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김수현이 마작꾼으로 변신했다.
12월11일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제작사 측은 외계남 도민준(김수현)의 남다른 취미생활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수현은 400여 년 전 조선 땅에 떨어져 처음 지구에 왔을 때와 똑같이 젊고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인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았다. 그는 현재 대학 강사로 정체를 숨긴 채 지구인으로 위장해 살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에 공개된 스틸에는 과거 도민준의 역사를 보여주는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마작방에서 마작을 두고 있는 그는 낭만과 모던함이 물씬 풍기는 헤어스타일과 파스텔 톤의 정장에 커다란 안경까지 더하며 경성을 풍미했던 모던 보이로 완벽 변신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이야기에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 SBS ‘별에서 온 그대’는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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