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공서영, 아나운서 퇴사 후 연예 활동에 올인 “과거 시상식 패션부터 남달랐네”

입력 2013-12-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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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나 기자] KBSN 최희 아나운서와 XTM 공서영 아나운서가 회사를 퇴사하고 엔터테인먼트사와 계약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야구여신’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최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는 그동안 스포츠 관련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예 활동을 하기 위해 소속사를 물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 아나운서는 최근까지 KBSN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외모와 말솜씨로 남성 야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공서영 아나운서는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케이블채널 XTM에서 ‘베이스볼워너비’ MC로 활약했다.

이들은 이번 초록뱀 미디어와의 계약을 통해 다양한 연예활동을 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시작하는 최희, 공서영 아나운서는 퇴사 전부터 시상식과 행사장에서 자신의 끼와 매력을 발산해왔다.

특히 아름다운 외모와 스타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최희 아나운서는 한 행사장에서 블랙 레이스 원피스로 페미닌한 이미지를 더했다. 특히 팔과 어깨가 비치는 스타일의 시스루룩을 연출, 시선을 끌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지난달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에 참석, 깊은 블루 컬러 드레스로 여신다운 자태를 선보였다. 어깨를 노출한 디자인에 네트라인에 주얼리 장식으로 더해 우아하면서 고급스러운 레드카펫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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