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무스탕의 인기가 찬바람이 더해질수록 가속화 되고 있다.
겨울은 아우터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우터가 패션 스타일링에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시즌 아우터 트렌드는 오버 사이즈 무스탕으로 다양한 컬러와 핏의 무스탕을 선보이는 스타들이 포착됐다.
빅토리아는 공항패션으로 빈티지한 브라운 레더 무스탕을 선택했다. 이너는 올 블랙으로 매치하고 팬츠를 레더 소재로 매치하며 시크함을 더했다. 그녀의 클러치 백은 브라운 컬러의 빅백으로 빈티지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돋우고 있다.
수애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 VIP 시사회에서 화사한 컬러의 오버 사이즈 무스탕으로 멋을 냈다. 평소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즐기는 수애는 오버 사이즈 무스탕과 톤온톤을 이루는 팬츠와 이너, 부티로 컬러 매치에도 신경 쓴 모습이다. 평소보다 캐주얼한 모습으로 새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영화 ‘변호인’ 시사회에서 결혼 후 모습을 드러낸 안선영은 시크한 블랙 무스탕을 선택, 여기에 레오파드 프린트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레더 포인트와 메탈릭한 밴드 레이어링으로 시크함을 표현했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 VIP 시사회에서 김고은은 챠콜 컬러의 오버 사이즈 무스탕과 데님 스키니 진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멋을 냈다. 그녀의 가녀린 몸매를 오버 사이즈 무스탕으로 감싸며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핏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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