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국내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캐나다 구스가 미국계 투자회사로 넘어갔다.
캐나다 구스는 12월10일(현지시간) 미국의 사모펀드인 베인 캐피털이 캐나다 구스에 투자해 가장 많은 지분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사모펀드가 캐나다 구스 지분을 얼마나 확보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이로써 캐나다 구스가 미국 자본으로 넘어가게 된 것.
캐나다 구스의 CEO인 대니 라이스는 성명을 통해 “이번 투자 유치로 우리는 지난 15년 이상 성공적으로 성장해 온 것보다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캐나다 구스는 1957년 토론토의 작은 창고에서 시작돼 뛰어난 보온성으로 극지방 모험가들과 연구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유명세를 탔다. 현재 캐다나 구스는 한국을 비롯, 전 세계 50여개 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고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사진출처: 캐나다 구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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