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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의 박근형, 차화연의 무르익은 황혼로맨스를 선보인다.
12월12일 MBC 주말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제작사 측은 한층 가까워진 현수(박근형)와 순애(차화연)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함께 나누자”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어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그간 내외하며 수줍어했던 두 사람이 포옹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앞으로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를 부풀린다.
반찬가게 주인과 손님으로 만나 인연을 쌓아가기 시작한 두 사람은 그동안의 온갖 인생 굴곡에 회한이 가득했다. 하지만 뒤늦게 마음 터놓을 수 있는 상대를 만나 젊은이들의 연애 못지않은 풋풋한 감성으로 황혼 로맨스의 찬란함을 뽐내왔다.
은퇴 전 평생을 판사로 재직하며 감정 표현에 인색했던 현수는 속에 있는 생각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표현하는 순애를 만나 한층 밝아질 수 있었다. 두 사람의 황혼 로맨스는 삶과 사람을 바꿀 수 있는 사랑의 힘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한다.
한편 MBC‘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사랑해서 남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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