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뉴질랜드 놀이동산을 찾는다.
12월15일 방송될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본격적으로 자유여행을 시작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녹화에서 아빠들은 아이들 뜻에 따라 놀이시설 있는 곳부터 찾았고, 민율이는 가장 막내임에도 놀이기구의 빠른 속도를 즐기며 들뜬 모습을 보여 아빠 김성주를 깜짝 놀라게 했다. 민율이는 급기야 “아빠 1등 하자”를 외치며 앞만 보고 내달려 김성주의 혼을 쏙 빼놓고 꼬마 스피드 왕에 등극했을 정도.
반면 겁이라곤 없을 것 같던 상남자 준수는 언덕 중턱에서 앞으로도 뒤로도 가지 못하는 위기 상황을 맞았고, 결심 끝에 조금씩 놀이기구에 적응해 나갔다.
그러나 이러한 아이들과 달리 두 아빠는 유독 리프트만 타면 정신을 놓아 “겁쟁이” “아이도 타는데…”라는 핀잔을 들어야 했다. 그럼에도 둘은 꼭 감은 눈과 허공을 향해 고정된 목을 풀지 못한 채 곤혹을 치러야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들보다 심한 고소공포증의 주인공 두 아빠는 15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되는 MBC ‘아빠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빠 어디가’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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