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가수 정준영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12월15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충남 서산에서 출발하는 ‘비포선셋레이스’가 진행됐다. 이 날 정준영은 ‘1박2일 시즌3’의 첫 입수자가 돼 겨울바다에 몸을 던졌다.
미션에 실패한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먼저 입수를 제안했고 차태현은 정준영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정준영은 처음에는 “소금 알레르기 있다”고 입수를 거부하다가 결국 겨울바다에 몸을 던져 침낭을 획득할 수 있었다.
또 정준영은 일몰을 1월로 잘못 알아듣는가 하면 ‘주유 아르바이트로 50만원 채우기’ 미션에서는 덤프트럭을 몰고 나타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1박2일 정준영 진짜 빵터진다” “1박2일 정준영 캐릭터 제대로 잡았네” “1박2일 정준영 때문에 웃겨 죽는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 ‘1박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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