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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용산 전시장(운영: 천하자동차)의 개장을 알렸다.
16일 볼보차에 따르면 새 전시장은 연면적 215m² 규모의 단층 건물로, 4대의 제품전시가 가능하다. 위치는 한강대교 북단(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29)이며, 1호선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 등과 인접해있다. 볼보차의 새로운 전시장 컨셉트 ‘VRE(볼보 리테일 익스피리언스)’가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점이 특징이다.
새 전시장은 전체적으로 흰색을 강조하고, 청동 유리 프레임을 적용해 간단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야간에는 북유럽 오로라를 연상시키도록 적색, 녹색, 청색 조명을 사용한다. 내부 상담 공간은 바닥과 천정에 원목 소재를 적용하고, 개방형 탁자와 안락한 소파, 따뜻한 조명을 마련해 스웨덴 거실을 표현했다. 또한 자동차용 액세서리 전시 공간도 준비했다.
한편, 천하자동차는 영등포 서비스센터도 운영한다. 영등포 센터는 6개의 워크베이와 첨단 정비 시설 등을 갖췄으며, 주차장과 대기실, PC 사용 공간 등으로 방문자 편의를 배려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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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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