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가수 윤상의 콘서트에 동료들이 지원사격을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공개된 윤상 크리스마스 콘서트 광고영상의 나레이션이 가수 성시경으로 밝혀져 선후배간의 훈훈한 우정이 돋보였다.
이번 광고영상 속의 성시경은 “크리스마스 거리엔 캐롤이 흐르고 반짝이는 트리들, 북적이는 인파들 그리고… 윤상의 음악이 편지가 되어 당신의 마음 깊이 전해질 크리스마스, 당신의 수많은 크리스마스 중 가장 따스한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라는 감미로운 멘트로 윤상의 콘서트를 응원했다.
또한 영상 속 윤상의 중후한 매력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사진작가 조선희의 사진들도 돋보인다. 그는 사진 촬영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윤상오빠 팬이다. 처음으로 사진 찍고 사심가득”이라고 게재해 화제가 됐다.
윤상의 소속사 오드아이앤씨는 “성시경과 조선희에게 너무 고맙다. 두 사람 덕분에 최고의 콘서트 광고영상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상은 12월25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 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당신의 크리스마스에 보내는 편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윤상 콘서트 광고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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