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가 부산에서 전속 모델인 배우 정유미의 팬사인회를 가졌다.
12월14일 롯데백화점 부산 동래점에서 열린 이번 팬사인회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유미는 지난해 2월 헤리토리 론칭때부터 현재까지 모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화보를 통해 여성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던 정유미는 이번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유미는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배색 패치 원턱 숏팬츠에 귀여운 다람쥐 캐릭터 니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가죽으로 포인트를 준 바이커 스타일의 무톤 재킷을 코디, 따뜻하고 감각적인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정유미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묻어나는 스타일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그녀를 보려는 팬들로 붐볐으며 정유미 역시 환한 미소와 여신 미모를 선보이며 화답했다.
광고홍보실 정예지 부장은 “급격히 추워진 겨울 날씨에 따뜻한 미소의 정유미씨와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헤리토리에 대한 고객의 성원에 감사며 앞으로 TD캐주얼에서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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