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축구선수 정대세가 미모의 승무원과 웨딩마치를 올려 화제다.
12월14일 프로축구 수원 삼성에서 활약 중인 북한 축구 대표팀 정대세 선수의 결혼식이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 정대세의 신부는 한국 국적을 가진 미모의 승무원으로 아내가 일반인임을 고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정대세는 아내에 대해 “절세미인이라는 표현 그대로 173cm의 키에 가늘고 얇은 몸매를 소유했다. 비율도 좋다”고 밝혔다.
정대세는 아내와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을 맺었다. 웨딩에 참석한 관계자에 의하면 로드앤 테일러의 블랙 턱시도를 입은 정대세 선수는 행복한 모습이었으며 신부 역시 튜브톱 드레스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대세는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 교포 3세로 독일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수원으로 이적했다. (사진제공: ㈜씨티에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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