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인턴기자] 류현진 선수와 큐브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기부 프로젝트에 나섰다.
12월20일 류현진-큐브 프로젝트(이하 류-큐브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인 ‘스마일어게인’이 공개된다.
‘스마일어게인’은 류현진, 트러블메이커, 지나가 갖고 있는 4인 4색의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웃음 바이러스는 모든 이들의 걱정과 근심을 사라지게 한다’라는 희망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스포츠 선수와 케이팝 스타들이 함께한 류-큐브 프로젝트는 빛을 보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음악으로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을 통해 한빛맹학교의 시각 장애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류-큐브 프로젝트는 평소 각자의 위치에서 빛낸 이들의 특별한 자선행보여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류현진 선수 측에서 노래로써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자고 제안했고, 큐브 역시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
한편 귀국 후 한국에서 다양한 영역의 자선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는 류현진 선수는 앞으로도 색다른 자선 행보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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