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가 사회공헌 홈페이지(csr.kia.com)를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웹사이트 구축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체계적 안내와 이해관계자들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홈페이지에는 사회공헌과 관련한 최근 소식과 사회공헌사업 체계 및 추진 경과 등 사업 전반을 소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포토갤러리와 홍보동영상 등 미디어로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공간과, 대학생 및 임직원 자원봉사 접수창구도 마련했다. 사회공헌관련 제안이나 참여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아차는 "보다 체계적인 홈페이지 운영으로 이웃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임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타이어업계, 폭설 예보에 미소짓는 이유
▶ [기자파일]송도 서킷, 현대차의 한 수 통할까
▶ "세계 자동차 판매대수 2018년에 1억대 돌파"
▶ 유럽산 QM3, 수입 소형차 시장 '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