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푸른거탑 리턴즈’에서 말년의 저주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룬다.
12월18일 방송될 tvN ‘푸른거탑 리턴즈’에서는 말년휴가를 앞둔 최말년(최종훈)이 속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말년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이야기가 방송된다.
제대를 얼마 남기지 않은 병장들에게는 희한하게 좋지 않은 일이 속출한다는 말년의 저주는 그야말로 병장들에겐 공포의 대상.
이에 ‘푸른거탑 리턴즈’에서는 각종 저주에 시달리는 말년 병장들을 보며 어떻게든 저주를 피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최말년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말년의 저주’는 군대 말년에 누구나 한번쯤 겪는 일종의 머피의 법칙”이라며 “떨어지는 낙엽조차도 조심해야 한다는 속설이 군대를 다녀 온 남성들에게는 공감을, 여성들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밝혔다.
한편 ‘푸른거탑 리턴즈’는 오늘(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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