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입술 vs 한채영 입술, 초박빙 ‘여배우 입술’ 대결

입력 2013-12-19 17:44   수정 2013-12-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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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희 기자] 여배우들은 언제 어디서나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한다. 화려한 의상과 더불어 새하얀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는 미(美)의 조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항목이다. 그중에서도 붉고 촉촉한 입술은 모든 여성들의 선망이 된다.

최근 전지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하며 출발의 신호탄을 알렸고 한채영 역시 KBS2 수목드라마 ‘예쁜남자’를 통해 변하지 않는 미모를 과시했다. 제작발표회에 나타난 그들은 수려한 외모만큼이나 빛나는 메이크업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겨울임에도 각질 없이 촉촉한 입술에 산뜻한 컬러를 입혀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입술은 날씨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해 쉽게 트거나 갈라지는 데 여배우들은 어떻게 사계절 내내 매끈한 입술을 유지하는걸까. 오늘 그 비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최근 에뛰드나 토니모리, 더페이스샵 등의 뷰티 브랜드에서 앞 다투어 선보이고 있는 입술팩을 ‘립겔패치’라는 이름으로 가장 먼저 출시하며 입소문 난 립케어 전문 브랜드 브릴리언트의 관계자는 각질제거-립겔패치-에센스로 이어지는 3step 입술관리를 적극 추천했다.

여배우 입술을 만드는 방법으로 “먼저 전용 각질제거제를 통해 입술 위 푸석푸석한 각질을 제거하고 립겔패치로 충분한 보습을 부여하면 촉촉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하며 “자연스러운 혈색을 살려주는 데 도움을 주며 틴트 효과가 있는 립에센스로 꾸준히 수분을 보충해주면 따로 립글로스나 틴트 없이도 생기 있는 핑크빛 입술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각질제거를 통한 립케어 방법은 On Style ‘겟잇뷰티’에 출연한 모델 강승현 역시 언급 한 바 있다. 그는 “각질을 제거한 후 수분을 공급하면 한 층 부드러운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며 자신만의 립케어 방법을 설명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브릴리언트의 러브하트 립겔패치는 토니모리, 에뛰드하우스, 더페이스샵의 겔 패치 등과 더불어 입술관리 제품의 잇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잠들기 전 입술 위에 15분~20분 정도 얹어둘 경우 다음 날 바로 촉촉해진 입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갈라지는 입술에 즉각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올 겨울 건조한 날씨에도 여배우처럼 촉촉하고 빛나는 입술을 연출하고 싶다면 각질관리-립겔패치-에센스로 이어지는 립케어 3step을 기억하자.
(자료제공: 브릴리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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