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해군 3함대 영암 F1 서킷 간다

입력 2013-12-22 12:16   수정 2013-12-22 12:16


 국내 최초 국군 장병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이 열린다.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원장 황운기, 사진 우측)는 18일 해군 3함대와 국내 최초로 장병 대상 안전운전교육을 위한 협약을 맺고, 오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전남 영암 F1경주장에서 교통안전운전 시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전남 영암의 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이병권 소장)와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가 군 복무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론뿐 아니라 실습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군 장병을 대상으로 안전운전교육을 진행키로 상호 협약을 체결해 이뤄지게 됐다. 

 이번 해군 3함대 교육은 강사로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 황운기 원장과 홍성국 연구소장을 비롯해 국내 최고 프로 대회인 CJ슈퍼레이스 2013년 시리즈 챔피언을 차지한 프로레이서 황진우 선수(CJ Racing)가 참여한다. 이외 현역 선수들이 강사로 참가해 최고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병들은 운전 기본 자세 교정에서 빠르고 안전한 주행 방법. 미끄러운 도로 위험 대처 및 제동거리 단축 요령, 전복 및 탈출 등을 교육받게 된다.

 한편, 교육을 주관하는 한국교통안전교육센터는 국내 모터스포츠 1세대인 황운기 원장이 2000년 국내 최초로 설립한 곳으로, 2009년 충남 홍성소방서 등의 교육을 맡기도 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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