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팬들의 이색 선물… 삼계탕 조공에 ‘힘이 불끈’

입력 2013-12-19 11:43  


[선정화 인턴기자] 휘성이 팬들에게 삼계탕 선물을 받았다.

12월19일 휘성 소속사 측은 제대 후 거미와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 휘성을 위해 팬들이 보내온 이색 선물을 공개했다.

휘성 팬들은 “건강하게 전국 투어 공연을 마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부산콘서트 현장에 휘성과 거미, 스태프들을 위한 삼계탕 100인분을 보내온 것.

이 날 팬들의 따뜻한 정성을 받은 휘성은 오랜 동료인 거미와의 합동콘서트 ‘Do It(두잇)’의 첫 번째 투어지역인 부산에서 3,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공연을 마친 휘성은 “항상 따뜻하게 든든하게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휘성과 거미의 합동콘서트 ‘Do It’은 오는 24일 울산, 29일 대구에 이어 31일 서울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YM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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