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클럽파티, 다듀-버벌진트-San E 등 뜨거운 무대 ‘관객 열광’

입력 2013-12-19 14:42  


[김예나 인턴기자] 멜론 클럽파티에 힙합 뮤지션들이 총출동했다.

12월18일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은 연말을 맞이해 멜론 클럽파티를 개최, ‘My Life, My Music MelOn’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뜨거운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멜론 광고 속 ‘일상에 항상 함께하는 음악’이라는 컨셉의 연장선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1000여 명의 관객들이 파티에 참가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광고 촬영에 사용됐던 소품 자선경매가 진행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으로 알려져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다이나믹듀오, 버벌진트, San E 등 국내 대표 힙합 뮤지션들의 공연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가 점점 고조됐으며 마침 생일을 맞은 버벌진트는 관객들과 함께 축하 시간을 갖는 등의 무대가 연출되기도 했다.

멜론마케팅팀 한희원 팀장은 “이번 멜론 클럽파티는 관객들이 음악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의도로 기획된 행사”라며 “올 한 해 동안 멜론을 사랑해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행사인 만큼, 음악과 하나 될 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멜론 클럽파티는 빠른 시일 내에 멜론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사진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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