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크리스마스, 연말모임룩을 위한 액세서리 처방

입력 2013-12-24 14:15   수정 2013-12-24 14:15


[송은지 기자]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과 2014년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패션피플은 나만의 스타일을 마음껏 뽐내듯 한껏 화사하고 센스있는 스타일링으로 연말연시 시즌을 즐기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화사한 컬러와 다양한 디테일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더욱 트렌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2013년의 마지막과 2014년의 처음을 위한 각종 모임과 파티에 어떻게 하고 가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면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해 줄 액세서리 스타일링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새하얀 눈보다 설레는 눈부신 액세서리 아이템


연말 모임에서 너무 튀지 않으면서 주목받을 수 있는 방법은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어둡고 투박할 수 있는 겨울 스타일링에 화사한 액세서리 아이템을 매치해 누구보다 빛나는 연말 스타일링이 가능해진다.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쥬시꾸뛰르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보기만 해도 눈이 부신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볼드한 컬러감과 보석, 큐빅 장식이 어우러져 더욱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는 액세서리는 베이식하고 미니멀한 원피스와 매치하면 멋스러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트렌디한 잇백 스타일


여성들에게 백 아이템은 많은 액세서리 중 가장 중요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연말연시 다양한 모임에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가방 아이템으로 누구보다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로맨틱한 감성으로 뉴욕을 대표하는 브랜드 질스튜어트 액세서리가 2013년 겨울을 맞아 유니크한 감성을 담은 블레스를 출시했다. 베이식한 쉐잎으로 캐주얼하면서 여성스러운 감성을 녹여낸 디자인에 코랄 컬러를 입혀 화사함을 더했다.

시계와 안경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완성하기


작은 액세서리 아이템으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연말연시 많은 사람들과의 모임 속에서 자신감을 더욱 불어넣어줄 시계와 안경 아이템을 활용해보자.

세련된 여성을 위한 럭셔리 워치를 대표하는 페레가모 타임피스에서 간치노 브레이슬릿 시리즈를 출시했다.

심플하고 단아한 실루엣의 케이스와 슬림한 하드 스트랩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은은한 컬러의 다이얼과 도금된 로즈 골드 컬러가 어우러져 도시적이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준다.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도 팔찌처럼 착용할 수 있어 스타일리시한 파티룩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질스튜어트 아이웨어에서는 스타일리시한 안경을 제안했다. 전면부의 자연스러운 레오파드 그라데이션과 안쪽의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가 조화로운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부드러운 컬러 믹스와 동그란 프레임이 돋보인다.

거리의 화려한 불빛과 다양한 만남들이 하루하루를 설레게 하는 연말연시 시즌. 눈 깜짝할 새에 우리 곁을 지나가버리기 전에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패셔너블한 윈터 스타일링을 뽐내보자. (사진제공: 쥬시꾸뛰르,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페라가모 타임피스, 질스튜어트 by 시원 아이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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