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개그맨 이혁재가 강제퇴거를 당했다.
12월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혁재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 관리하는 문화 컨텐츠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사무실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이혁재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밀린 임대료 2900여만원을 내지 않아 지난 달 중순경 강제 퇴거 통보를 받았다.
또한 이혁재는 은행에 빌린 창업대출금 5000만원도 갚지 않아 인천시 산하 신용보증기관이 대납해준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정보산업진흥원 측은 밀린 임대료 2900만원과 창업 대출금 5000만원 가량을 받아내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 이혁재를 상대로 소송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혁재의 이번 강제퇴거 소식에 2010년 폭행사건에 휘말려 1년여의 자숙의 시간을 보낸 점 등과 맞물려 비난은 더욱 거세다.
이혁제 강제퇴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혁재 강제퇴거 또 이런일이 생기다니” 이혁재 강제퇴거 여러모로 머리아프겠다“ ”이혁재 강제퇴거 좀더 자숙의 시간을 갖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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