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중국 배우 판빙빙과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다.
12월22일 ‘2013 바이두 페이디엔’ 시상식에 참여한 이민호는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수상하며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시상식을 위해 무대로 올라온 판빙빙은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상속자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는 순간 “모든 여자들의 남신, 긴 다리 미남”이라는 말과 함께 이민호를 수상자로 호명했다. 동시에 객석의 모든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수상을 환호했다. .
이민호의 등장으로 달아오른 현장에서 사회자는 ‘한국의 남신 이민호와 중국의 여신 판빙빙’이라 칭하며 커플화보 설정의 포즈를 요구했고, 두 사람은 즉흥적으로 포즈를 연출했다.
판빙빙은 이민호에게 살짝 손짓을 보냈고 이내 이민호와 판빙빙은 인형으로 얼굴을 살짝 가리고 키스하는듯한 장면을 연출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퍼포먼스는 함께한 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22일 중국의 모든 일정을 마친 이민호는 한국으로 귀국한 후 광고촬영과 인터뷰 등 연말까지 바쁜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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