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응급남녀’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2월23일 tvN ‘응급남녀’(극본 최윤정, 연출 김철규) 제작진 측은 “지난 20일 ‘응급남녀’의 출연배우 송지효와 최진혁, 이필모, 최여진, 클라라 등 주요 출연진들이 모여 첫 대본 리딩을 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대본 리딩에 앞서 “밝고 씩씩한 오진희 역에 점점 애착이 커진다. 즐겁게 작업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진혁도 “들뜬 마음으로 왔다. 전작과 다른 캐릭터에 흥분도 된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본격적인 대본리딩에 들어간 송지효와 최진혁은 극 중 철천지원수 사이답게 티격태격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진혁은 전작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의 젠틀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목에 핏줄까지 세우며 열연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응급남녀’는 ‘응답하라 1994’ 후속으로 내년 1월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한석준 파경, 김미진 전 아나운서와 7년 만에 결별… 왜?
▶ 이정현 코부상, 오똑한 콧날에 상처가…‘팬들 걱정하겠어’
▶ ‘아빠 어디가’ 송지아, 트래비스에 호감…‘이런 모습 처음이야’
▶ 요조 해명, 박근혜 대통령에 욕설? “어떻게 된 건지 나도 궁금”
▶ [bnt포토] 김준수, 무릎까지 꿇고 '대성통곡'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