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화 인턴기자] 배우 이성재가 두 딸의 영상편지에 눈시울을 붉혔다.
12월2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성재는 힘든 형편에도 불구하고 두 딸을 유학 보낸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성재는 “큰딸이 사춘기 때 방황하며 가출까지 했고 하고 싶은 일이 없다고 했다”며 “더 이상 학교에 가기 싫어했고 한국에 이대로 두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을 때 아내가 유학 얘기를 꺼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성재의 두 딸이 보낸 영상편지가 공개됐고, 그는 생각지도 못한 딸의 목소리에 깜짝 놀랐지만 영상편지를 보는 내내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와중에도 그는 큰딸의 진한 화장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성재 딸에게 이런 사정이 있었군요” “이성재 딸 많이 보고 싶겠다” “이성재 딸 파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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