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못된 손, 임시완 엉덩이 덥썩… ‘사심 폭발’

입력 2013-12-26 16:22  


[선정화 인턴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못된 손’을 제대로 보여줬다.

12월2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 김보민은 비밀 데이트 때문에 남편과 밖에서 애정표현을 하기 어려웠다며 “여자가 남자 뒷주머니에 손 집어넣고 다니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그래요? 난 소매치기 같던데”라며 광희와 함께 ‘남자 뒷주머니에 손넣기’를 선보였다. 그러자 갑자기 이영자가 임시완의 뒷주머니에 과격하게 손을 넣어 임시완을 당황케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당사자인 임시완도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영자는 “시완씨는 좀 배워야 돼요. 이런거 처음이죠?”라고 말했고 임시완은 “갑자기 이렇게 덥석 하시니까”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자 못된손 빵터졌네” “이영자 못된손, 임시완 진짜 당황한 듯” “이영자 못된손, 용감한 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맘마미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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