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주원이 ‘패션왕’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12월27일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bnt와의 전화통화에서 “주원이 영화 ‘패션왕’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주인공인 우기명 역할을 연기하게 됐으며, 고등학생 역할은 처음인지라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패션왕’은 2014년 1월 중순 크랭크인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주가 되는 영화인만큼 방학 시즌에 개봉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앞서 ‘패션왕’은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고등학생 소년의 성장 스토리를 패션과 접목시켜 코믹하고 트렌디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한편 ‘패션왕’은 영화 ‘선물’ ‘작업의 정석’ 등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타짜’ ‘살인의 추억’ ‘비트’를 탄생시킨 차승재 프로듀서가 기획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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